요한계시록9장

이석환 2018.5.25 조회 219

계시록 9장은 일곱 나팔 중에 다섯 째와 여섯 째 나팔을 불 때 일어나는 일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그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황충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메뚜기를 말합니다.

그냥 메뚜기 떼도 무서운데 오늘 우리가 본문에서 본 황충이는 전갈 권세와 같다은 권세를 가졌다하십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그런 무시무시한 황충이들에게 해하면 안 되는 것과 해롭게 해야 할 대상을 분명히 나누어 지시하십니다.

요한계시록 9:4: 그들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그 고통이 얼마나 끔찍한지 전갈이 사람을 쏠 때에 괴롭게 함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괴롭힘을 무려 5개월 동안 계속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서 죽이지는 말라 하셨으니 죽을 수도 없습니다.

요한계시록 9:6: 그 날에는 사람들이 죽기를 구하여도 죽지 못하고 죽고 싶으나 죽음이 그들을 피하리로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다는 사실이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여섯번 째 천사가 나팔을 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9:14: 나팔 가진 여섯째 천사에게 말하기를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하매

요한계시록 9:15: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더라

이런 끔찍한 재앙을 보고나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보여준 행동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게 합니다.

요한계시록 9:20: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요한계시록 9:21: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회개하지 않고 죄악으로 또 다시 돌아가버렸습니다.

우리의 어리석은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택하심의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께로 돌아올 수조차 없는 존재입니다.

아무리 하나님께서 보여주셔도 무지한 우리는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크신지 우리는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그 은혜가 우리에게 있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하나님께 고백하게 됩니다.

그 은혜가 보이신다면 하나님을 향한 믿음 잃지 않고 하나님의 복 가운데 살아감으로 진정한 행복을 소유한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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