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105편 | 정형준 | 2024-0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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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하셨던 약속을 어떻게 이루어가셨는지를 한편의 역사드라마를 보듯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구절 한 구절을 읽을 때마다 드라마 한편 한편이 넘어가듯 모세오경에 기록된 이스라엘의 사건 사건이 떠오르면서 “아~ 하나님께서 그렇게 역사하셨지, 하나님께서 그렇게 일하셨지”하면서 고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땅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한번 하신 약속은 반드시 지키시는 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약속을 잊어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시고 모두 지키셨습니다. 이를 통해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고 믿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과정에는 오늘 본문에 등장한 요셉,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힘들고 어려운 환경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옥에 갇히고, 광야를 지나가야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약속대로 지키시고 보호하셨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이 땅의 삶을 마치고 주님 앞으로 갈 것입니다. 그때 우리 삶을 돌아보며 하나님께서 하셨던 일, 하나님께서 행하셨던 일이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보호해주신 하나님의 신실한 역사를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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