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 | 조성웅 | 2023-0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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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번의 선택으로 삶 전체가 뒤바뀔 수 있는, 결코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에 서게 되면 많은 고민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성경에도 결정적인 순간, 고뇌하며 힘든 선택을 한 이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열세 명의 인물은 그 순간, 하나님을 붙잡는 선택을 하며 믿음의 길을 멋지게 걸어간 사람들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그들의 선택은 바보 같다며, 혹은 위험하다며 말릴 법한 선택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또 그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는지 이 책은 명확하게 보여 준다. 그들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열세 명의 인물과 함께 호흡하게 되고, 그들이 품었을 고민들을 우리 삶으로 가져오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 또한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목차
프롤로그
1. 하나님을 선택하라 (창 13:5-18) -아브라함- 2. 용서를 선택하라 (창 45:1-8) -요셉- 3. 믿음으로 양육하라 (출 2:1-10) -모세의 부모- 4. 바다 가운데에 난 길로 걸어가라 (출 14:13-28) -모세- 5. 순종으로 성을 무너뜨리라 (수 6:1-21) -여호수아- 6. 말씀의 등불을 높이 들라 (삿 4:1-10) -드보라- 7. 무기를 들고 일어나라 (삿 4:11-24) -야엘- 8. 부르짖음으로 역전하라 (삿 16:21-31) -삼손- 9. 기도로 하나님과 마음을 나누라 (삼상1:2-21) -한나- 10. 믿음으로 전장에 나가라 (삼상 17:22-49) -다윗- 11. 갑절의 영감을 구하라 (왕하 2:1-12) -엘리사- 12. 하늘의 문을 열라 (사 6:1-8) -이사야- 13. 끝까지 최선을 다하라 (느 13:1-31) -느헤미야-
에필로그
저자 소개 조영민 한국기독학생회(IVF)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났다. 이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전공했다. 효창교회, 내수동교회, 분당우리교회에서 13년간 청년 사역을 했다. 청년 교재 집필과 몇 권의 성경 묵상집의 필진이기도 하다. 2014년 12월부터 성산동에 있는 나눔교회 2대 담임 목사로 섬기며, 지역 교회를 세우는 사역과 동시에 하나님의 청년들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을, 집회와 글로 함께하고 있다. 아내 한영미와 딸 수아, 아들 원영이와 함께 오늘 여기 임한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다. 저서로는 「읽는 설교 룻기」(죠이선교회), 「소망의 복음, 요한계시록」,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이상 죠이북스), 「교회를 사랑합니다」, 「끝까지 찾아오시는 하나님」, 「우리 가운데 서신 하나님」(이상 좋은씨앗) 등이 있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믿음의 길을 걸어간 구약의 열세 인물처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도 삶의 모든 순간, 하나님과 함께 걷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한 조영민 목사의 메시지!
아브라함, 요셉, 모세의 부모, 모세, 여호수아, 드보라, 야엘, 삼손, 한나, 다윗, 엘리사, 이사야, 느헤미야. 삶의 결정적인 순간, 구약의 열세 인물이 보여준 믿음의 행보 인생을 살다 보면 수도 없이 ‘선택’이라는 갈림길에 서게 된다. 그동안 내가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았는지 곱씹어 보면, 단순히 ‘오늘 점심에는 뭘 먹을까’와 같은 가벼운 문제부터 ‘5년간 쉼 없이 준비해 오던 시험이 있는데, 이제는 지쳐서 그 시험을 포기할까, 말까’와 같은 무거운 문제까지 아주 다양한 ‘선택’의 순간과 맞닥뜨렸음을 알게 된다. 한 번의 선택으로 삶 전체가 뒤바뀔 수 있는, 결코 가볍게 생각할 수 없는 ‘선택’의 순간에 서게 되면 많은 고민에 휩싸이게 마련이다. 성경에도 결정적인 순간, 고뇌하며 힘든 선택을 한 이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열세 명의 인물은 그 순간, 하나님을 붙잡는 선택을 하며 믿음의 길을 멋지게 걸어간 사람들이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그들의 선택은 바보 같다며, 혹은 위험하다며 말릴 법한 선택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이들이 왜 그런 ‘선택’을 해야만 했는지, 또 그 이후에는 어떤 일들이 펼쳐졌는지 이 책은 명확하게 보여 준다. 그들은 자신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 하나님만을 바라보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열세 명의 인물과 함께 호흡하게 되고, 그들이 품었을 고민들을 우리 삶으로 가져오게 된다. 그리하여 우리 또한 삶의 크고 작은 문제들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명확한 기준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평범하고, 매번 세상 유혹에 넘어지는 약한 우리도 하나님 편에 서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열세 명의 인물 중에는 일반적으로 유명한 이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이들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대부분 유명한 것과는 거리가 먼, 아주 평범한 이들일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이 악한 세상을 살아가기가 매우 힘들다며 입버릇처럼 자신의 약함을 토로하는, 보통의 사람들일 것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비범하고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람만이 하나님 편에 서는 선택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또한 열세 명의 인물 중에는 여성 인물들도 포함되어 있는데, 신앙의 선택에 있어 남녀의 차이가 없다는 것을, 그리고 지금도 한국 교회 안에서 주님을 섬기는 귀한 여성들과 같은 신실한 성경의 여성들의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함이다. 이 책에 열세 명의 인물을 등장시킨 것은 단지,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을 선택한 ‘훌륭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그들을 닮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이 아니다. 그들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가 삶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이 성경 인물들을 떠올리며 그들이 가진 기준으로 매 순간 선택하기를 바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물론 지금 하나님 편에 서는 선택을 하더라고 그 길의 끝을 당장, 혹은 빠른 시간 안에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그저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명확한 기준점이 되시는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그분과 동행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이 책은 점점 어려워지는 한국 교회 상황에서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다.
어느 날엔가 주님이 나를 “이 사람은 내 친구야!”라는 말로 소개해 주시기를 원합니까? 그렇다면 오늘 내 삶의 수많은 선택의 순간, 그 모든 것의 기준은 이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선택하십시오.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모든 것을 선택하는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_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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