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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32장 | 정형준 | 2023-0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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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모세가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부른 모세의 노래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로 40년이나 그들을 인도하며 수많은 역경을 경험하였습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백성들을 위해 하나님께 하던 모세가 온 마음을 담아 하나님만을 믿을 것을 고백한 노래입니다. 모세의 노래는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기억하라(3-14절) ➊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6절) ➋ 하나님은 우리를 자신의 분깃(소유)로 삼으셨습니다.(9절) ➌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책임을 다하시는 분입니다(10-14절). -지키고 보호하십니다(10절) -독수리처럼 훈련하고, 연단하십니다(11-13절) -먹이시고 키우십니다(13-14절) 2.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15-18절) 창조주에게 사랑은 받은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은 창조주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타락해서 눈에 보이는 것을 쫓아가고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이것이 바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인 것입니다. 3. 그러므로 우리에게 재앙이 임했습니다. ❶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화가 나셨습니다. (19절-21) ❷ 그러므로 하나님의 진노로 이스라엘 백성이 재앙을 받는 것입니다. (22절-25절) 재앙의 목적은 바른 훈육을 위해서입니다.
4. 회복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라(36-43절). ❶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라(39절) 40절에서 하나님은 사람들이 최고의 피조물이라고 생각하는 끝이 없는 하늘을 향하여 “내가 영원히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유일한 신으로 인정해야합니다. ❷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라(43절) 우리는 왜 기뻐하고 즐거워해야할까요?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언젠가는 악한 세상을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를 온전히 속죄하사 영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❸ 절대 교만하지 말라 이스라엘의 영적리더인 하나님과 대면하여 대화하던 모세도 한순간의 교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자신을 높였던 적이 있습니다. 모세가 그리했다면 우리는 얼마나 겸손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잊지 않고, 내가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 존재인지 잊지 않는 하나님의 진실한 자녀가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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